🎥 기획의도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태어나서 은평구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은평구와 함께 성장하신 분들의 따듯한 시선과는 또 다른 신선한 시선을 담기 위해 ‘은평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가가는 순간, 은평의 일상에 녹아드는 지점’을 영상의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은평구를 알아가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첫 시작부터 은평구의 사람들을 만나고, 은평만의 아름다움과 다정함을 느끼고, 끝내 은평구의 미래를 응원하는 인연으로 남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은평구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께는 은평구에서의 첫 순간을 돌아보게 하는 영상이 되기를, 저처럼 은평구를 처음 접하게 되신 분들께는 은평구와의 거리감을 줄여주는 영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구성내용 1.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품어주는 은평구 평소에 혼자 여행을 떠날 때는 주로 인스타그램이나 주위 지인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은평구 여행을 준비하면서는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공식 채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식 채널에서는 행정과 관련된 소식을 다루거나, 대중적으로 유명한 장소/관광지만 소개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영상에서 소개했듯이 은평구 공식 블로그, 계정 등에 올라온 구민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은평구에서의 일상에 초대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상의 첫 부분에 은평구의 공식 홍보 채널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 은평구의 아름다운 빛
은평구를 거닐며 은평구의 자연과 건축물을 감싸는 빛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얇은 천에 비치는 따듯한 빛, 맑은 하늘과 구름 사이의 햇빛, 금암 미술관 전시물의 노란 빛, 불광동 성당 스테인드글라스의 찬란한 빛 등
은평구의 빛을 담아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은평구의 빛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막은 최소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