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부모와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을 온라인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교육은 인권권리 감수성 및 인권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인권강사 등을 초빙해 인권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존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훈육주제 집단상담, 아동인권선임교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 교육, 보육교직원 개인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보육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문요원이 개별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서는 맞춤 개인상담을 적극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과 부모 개별 맞춤 심리상담을 제공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개별 맞춤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pmjucc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동 소재 글라스바바 안경점(대표 이봉진)이 지난 1월 19일(화) 은평구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봉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외에도 글라스바바 안경점은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 평소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매년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정승욱 보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