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월 17일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전부 모여서 진행하는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위원들이 각자 개별 장소에서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내용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 어린이집 운영 기준이 될 보육사업 시행 계획, 출생률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인가 제한 결정 기준, 2021년 어린이집 급식비 등 기타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 결정,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강화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관련 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신규 어린이집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 실시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보육정책위원회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서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녹번동에 위치한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공익활동단체를 2월19일부터 3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창업준비팀과 공익활동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하여 입주기업(조직)을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 및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www.ephub.net)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합리적인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며 1년마다 심사하여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무공간 외에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100㎡(333평)으로 90석의 오피스 공간 외 공유 공간(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문의 ☎ 02-355-7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