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9일 ㈜이마트와 희망 e-Box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는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희망 e-Box 꾸러미 100세트(금890만원 상당)를 은평구에 전달했다. 박원춘 이마트 은평점 부점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성품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기꺼이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7일 역촌역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린 가정의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 상담·체험 프로그램 ‘7월의 소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풍경으로’라는 의미를 가진 ‘소풍’은 구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은평구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 행사는 가정의 건강성 강화를 위해 총 7개 부스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남일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버블쇼 및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 ▲피규어 레고 손목시계 만들기 ▲다문화 음식 공유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아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전했다.